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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네 번째 금통위 개최하는데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거든요. 이번에도 동결이 우세하죠?
[이정환]
시장의 전문가들은 거의 99% 동결로 예상하고 있고요. 최근에 물가 흐름이 조금 나아지기는 했죠. 목표치는 2%인데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2.4% 오르면서 목표한 수치에 가까워지고 있고 최근 성태윤 정책실장님이 나와서 금리를 내리게 낫지 않냐는 표현도 하긴 했지만 그런 여러 가지 상황들에도 불구하고 환율이라든지 가계부채 이런 문제들이 겹치면서 이번에 동결하지 않을까. 전문가들 99%는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9월 금리인하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인데.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를 감안할 때 이번에 한은이 금리를 동결한다면 8월에는 인하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할까요?
[이정환]
일각에서는 오늘 몇몇 소수 의견으로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올 것이라는 의견이 있고요. 그다음에 8월에는 금리를 실제로 내릴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의견이 나오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한국은행 입장에서 선제적으로 금리를 내리는 것은 부담스러운 상황이 맞거든요. 아무래도 외환시장이 약간 안정됐다고 하지만 환율이 1400원 근처까지 가면서 조금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기준금리 격차가 벌어지게 되면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거든요. 1400원 넘어간다든지 이런 이슈들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다고 하면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리고 한국이 기준금리를 따라서 내리는 게 바람직한데. 왜냐하면 기준금리 격차라는 게 결국 원달러의 수요, 달러에 대한 수요를 결정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바람직스럽기는 한데 8월에 내리자고 하는 것들은 아무래도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자영업자의 상황이 위중하다, 여러 가지 조건들이 겹치면서 선제적으로 내릴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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